법 집행을 통해 압수한 비트코인(BTC)을 매각하는 정부도 있지만, 핀란드는 압수한 BTC의 처리문제를 놓고 고민 중이다.
재무부 산하의 핀란드 세관은 수년 전에 마약사범들로부터 압수한 1,666개의 비트코인을 어떻게 할 것인지 숙고해왔다고 한다.
핀란드 국영방송의 지난 2월 25일자 보도에 의하면, 핀란드 세관은 압수한 비트코인을 경매에 부치는 일은 원치 않고 있다고 한다. 해당 암호화폐가 다시 범죄자의 손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