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과 세사가 올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사리빙이 선보인 신제품 ‘마쥬’는 부드러운 베이지색을 기본으로 회색과 분홍색을 가미해 편안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존의 도시적 색감에 베이지색을 처음으로 접목해 계절감을 불어넣었다. 꽃 패턴에 초록색 계통의 싱그러움을 더한 ‘아틀리에’는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 ‘피아노’는 흰색의 절제미를 강조했다. 이불 날개에 스트라이프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세사는 현대적인 패턴과 다양한 색상을 매치했다. 신제품 ‘겐조’는 세밀한 하운드투스(밝은색과 어두운색이 교차하는 체크 패턴) 디자인에 회색 느낌을 더했다. 깔끔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제품 가장자리를 감싸는 검은색 라인을 포인트로 줬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앞으로도 웰크론의 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를 적용한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인테리어적 가치까지 충족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크론은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도 연다. 오는 31일까지 세사리빙 대리점에서 브랜드 전속모델인 정해인 컬렉션 등 이벤트 상품을 최대 50% 세일한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웰크론, 네이버 쇼핑라이브 '완판 기념' 앵콜 방송
웰크론 "친환경 극세사 클리너로 글로벌 석권"
웰크론, 2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