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로이터) - 잉글랜드가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다면 영국의 소매판매가 늘어나고 다음달 영란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운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
월드컵 결승전은 영국 시간으로 일요일인 15일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이날은 덥고 화창한 날씨가 예보되어있어 영국인들은 먹거리와 마실거리들을 많이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토요일 열린 스웨덴과의 8강전 때도 바베큐가 많이 열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잉글랜드가 11일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 승기를 잡는다면 현재 당내 분열을 겪고 있는 테리사 메이 총리에게도 긍정적인 전환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주요 축구 토너먼트에서 가진 두 차례의 준결승전(1990년 대 서독, 1996년 대 독일)에서 패한 바 있다.
* 원문기사 * 로버트 하워드 기자의 개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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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