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31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31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75.93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080.9원에 비해 3.87원 내린 것.
이탈리아 최대 정당인 반체제 성향 '오성운동'이 연정 수립을 다시 시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유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달러는 하락했다. 달러 지수는 0.8% 내린 94.038까지 하락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