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9일 (로이터) -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17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중 주요 내용:
* 지난해 해외현지법인은 48개로 전년대비 3개 감소..사무소는 15개로 전년 대비 2개 감소
* 인수·합병에 따른 점포수 변동 또는 규모가 영세해 지속적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한 영향
* 작년 당기순이익(현지법인 대상)은 4800만달러로 전년 Δ450만달러 대비 5250만달러 증가
* 자기자본규모 확충에 따른 업무범위 확대 및 영업실적이 부진한 현지법인 청산에 따른 수익 증대 영향
* 홍콩,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위탁수수료수입 및 이자수익 증가 등으로 흑자
* 미국, 중국, 인도, 캄보디아 등에서는 신규사업 진출 등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 등으로 적자
* 국내 증권사의 영업실적에서 해외점포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말 기준 총자산의 11.6%, 자기자본의 7.6% 수준..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위험 크지 않아
(박예나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