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월23일 (로이터) -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한편, 북한이 "고도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동"을 저질렀고, 그것이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이면서 도발적인 반발"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안보리는 이날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의 요청에 의해 일요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회의를 개최한다.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처음 제재를 가한 건 2006년이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500여㎞를 비행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