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15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15일 하루 만에 반등해 229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상승장을 만들었다. 코스피 .KS11 는 4.63포인트(0.2%) 오른 2290.6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58억원어치가량을 유가증권 시장에서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005930.KS 는 파운드리 사업부 독립성 강화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0.6% 올랐고 삼성생명 032830.KS 은 삼성전자 지분 가치 상승에 힘입어 4.2%나 뛰었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삼부토건 001470.KS 이 예비입찰을 앞두고 상한가를 기록하며 2만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수차례 매각에 실패했지만 걸림돌을 대부분 제거한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071840.KS 가 1분기 깜짝 실적 호재로 상승했다. 랜섬웨어가 전 세계 사이버 이슈로 부각되면서 랜섬웨어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보안업체 주가가 올랐다. (이창호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