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30일 (로이터)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전술적 외환 통화구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이날 기금운용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를 2024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인데 "해외투자로 발생한 외화 자산의 통화구성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환율 변동으로 인한 기금의 수익률 변동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