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8월19일 (로이터) - 엔 강세가 중단으로 투자 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19일 일본 증시가 소폭 상승한 채로 마감됐다. 하지만 다음 주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모이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여전히 경계심을 나타내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됐다.
니케이 지수는 0.4% 오른 16,545.82를 기록했다.
주간으로 2.2% 빠졌다. 이번 주 달러/엔이 한때 100엔 아래로 내려가는 등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에 미국 와이오밍 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회의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추가적인 실마리를 찾아볼 것으로 보인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