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월4일 (로이터) - 프랑스 외교부는 3일(현지시간) 북한이 탄도 미사일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에 지역내 긴장을 초래할 수 있는 움직임을 피하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외교부는 이 실험이 국제적 의무의 위반이 될 것이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에 지역 긴장을 더 고조시킬 리스크가 있는 어떤 행동도 자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전면적으로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리 토마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