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원(1.29%)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58조89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9.7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3조7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24.2%를 기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삼성전자, 4분기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은
삼성전자 2년연속 '트리플 크라운'…작년 반도체 흑자만 44...
"메모리 감소·스마트폰 둔화"…삼성전자, 4분기 실적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