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용접조합)과 대한용접접합학회(용접학회)는 최기갑 이사장과 백응률 학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신년인사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내 용접 관련 산업계 및 학계 공식 대표기관으로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두 기관은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 기간 중 용접학술대회를 개최하고 ‘IIW 2014’ 국제용접학회 총회와 ‘IWJC Korea 2017’ 국제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인사회에서는미래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용접접합기술의 정보교류와 용접접합 분야의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용접접합 분야 종사자간 소통과 권익을 보호하고 국내 용접산업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 용접협회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0월 22~25일 개최되는 한국용접절단기술전시회와 서울국제공구전시회에 아시아용접연맹(AWF) 총회를 유치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백응률 용접학회장은 “협업을 활성화해 힘들고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 미래의 용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기갑 용접조합 이사장은 “이번 인사회를 계기로 조합과 학회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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