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상품을 판매한다. (자료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판상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시중 금리보다 높은 연 3%의 ELB와 연 5%의 적립형 발행어음 등 2종의 특판상품 판매 이벤트를 창립기념일인 16일부터 실시한다. 고객과 함께 성장한 5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첫번째 특판상품은 3% ELB(연/세전, 5개월 만기)로,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16일부터 21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1인당 청약 한도는 1억원이며, 해당 상품은 경쟁률에 따라 실제 배정금액이 제한될 수 있다.
두번째 특판상품은 5% 적립형 발행어음이다. NH투자증권의 신규고객(휴면고객 포함) 선착순 5000명에게 매수 기회가 제공된다. 1인당 월 최대 5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적립형 발행어음의 경우는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영업점 및 유선으로 가입이 불가하고 MTS와 HTS,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발행어음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약정수익 상품으로, 만기 도래 시 발행어음의 원금과 정해진 약정수익률을 받아가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초대형 IB만이 발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업계 최고 신용등급(AA+/2018년 6월8일 한신평)으로 발행부터 운용까지 책임지고 있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자랑하는 대신 더 나은 50년을 위해 무엇을 시작할 지 고민했다"며 "더 나은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창립 50주년 이벤트 중 5% 특판 발행어음은 선착순으로 진행해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될 예정이다. 세부 조건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올 한해 동안 NH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을 만나면, 투자가 문화가 됩니다'라는 테마로 고객 중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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