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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여파에 기업 체감경기 11개월 만에 최악...땅값 상승률 15년만에 최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1- 25- 오후 03:50
© Reuters.  PF 여파에 기업 체감경기 11개월 만에 최악...땅값  상승률 15년만에 최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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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전국 출근길 강추위 이어져...제주에는 눈

목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눈이 쌓인 지역에는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겠다.

오늘도 제주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 외국인·기관 매도에…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469.69로 전날보다 0.36% 떨어지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0.46% 내린 836.21에 마감했다.

■ 부동산PF 여파에 1월 기업 체감경기 악화...11개월 만에 최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로 건설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1월 기업 체감경기가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하락한 69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69)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 지난해 전국 땅값 0.82% 상승...15년만에 최저 상승률

지난해 전국 땅값이 0.82% 올랐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23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2.73%)보다 1.9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땅값이 하락한 2008년(-0.32%) 이후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청약홈 개편...부동산원, 건설사에 아파트 청약 조기 공고 요청

한국부동산원이 청약제도 관련 규칙 개정을 앞두고 오는 3월 '청약홈'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하고, 건설업계에 해당 기간 분양 물량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건설협회 등에 공문을 보내 3월 4∼22일 청약홈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기준 완화와 배우자 통장 가입 기간 합산,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이 반영된 청약제도 규칙 개정안 시행을 앞둔 시스템 개편이다.

■ 서울시, 모아타운 수업 연계 프로젝트 참여 대학 선정

서울시가 '제2회 대학 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교·대학원 12곳을 선정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대상지로 지정되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천500㎡ 이상)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 경기도 '국민평형' 분양가 1년새 1억원 가까이 올라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구 34평)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800만원으로, 지난 2022년(1천521만원)에 비해 279만원 오르면서 처음으로 1천800만원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면 한 채에 9천826만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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