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전국에 가을비..낮 최고 30도
금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을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2,570선 회복
14일 코스피는 38.19포인트(1.51%) 상승한 2572.89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42억원, 5181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조213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는 16.75포인트(1.90%) 오른 899.47로 장을 마쳤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경기·지방으로 확산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세가 경기도와 지방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9% 올라 9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지난주(0.07%)보다 오름폭도 커졌다. 경기도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지난주 0.13%에서 금주에는 0.18%로 오름폭이 커져 약 1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
■ '고공행진' 분양가 더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1.7% 상승
서울 강남 3구와 용산 등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만에 1.7%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가 ㎡당 194만3천원에서 197만6천원으로 1.7% 오른다고 밝혔다. 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한은 "가계부채 증가 핵심은 부동산...정책 일관돼야“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 불균형 현상의 핵심 요인으로 부동산을 지목하고, 관련 정책의 일관성을 주문했다.
한은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금융 불균형의 누증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진행돼 부동산 경기 대한 경제 취약성 등 부작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 집값이 소득 등 여러 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여전히 비싼 상태라고 진단했다.
■ 압구정아파트 재건축 47년만에 전체 밑그림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의 재건축 밑그림에 해당하는 지구단위계획이 47년 만에 만들어졌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미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2∼5구역처럼 신통기획을 신청하지 않은 1·6구역도 최대 300%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50층 안팎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 성남시, '안전성 위험' 수내교 '전면 철거후 재설치'
경기 성남시가 구조 안전성에 심각한 결함이 확인돼 지난달 14일부터 전면 통제된 탄천 '수내교'를 전면 철거한 후 재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끝에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기간,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