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월01일 (로이터) -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1월 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에 5개월 만에 가장 더딘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회복세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1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2월 51.9에서 51.3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경기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50선은 상회했지만, 로이터 전망치 51.6은 하회했다.
한편 서비스업 PMI도 12월 55.7에서 1월 52.4로 하락했지만 11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