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6월29일 (로이터) - 지난 5월 중국 산업체들의 이익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견인력을 얻고 있음을 시사하며 제조업 투자 및 일자리 전망을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8일 성명에서 5월 산업 이익이 전년동월비 6% 증가한 5823억위안(822억80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3월 이후 최대폭 증가로, 4월 4.3% 감소에서 반등한 것이다.
국가통계국 주홍 통계원은 그러나 "시장 수요가 여전히 비교적 부진해 회복세의 지속가능성은 더 지켜봐야한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