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19일 (로이터) - 지난 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망을 상회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치다.
미국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5만8000건 감소한 150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전망치 130만건은 상회했다.
전주 수치는 154만2000건에서 156만6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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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