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로이터)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제한된 것을 반영해 18일 올해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0.1%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도 기존 2.3%에서 1.8%로 낮췄다.
그러나 ADB는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들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6.2%는 유지했다.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7.4%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들은 아시아지역의 내수ㆍ경제활동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원문기사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