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내용의 총통화 공급 증가율을 대출 잔액 증가율로 정정합니다.)
베이징, 6월11일 (로이터) - 5월 위안화 신규대출이 예상보다 더 감소했지만, 중국인민은행(PBOC)이 계속해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면서 위안 대출 잔액 증가율은 상승했다.
PBOC가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은행들은 5월 중 4월의 1조7,000억 위안보다 적은 1조4,800억 위안의 신규대출을 시행했다.
로이터 조사에 응답한 애널리스트들은 신규대출이 1조5,000억 위안으로 줄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5월 신규대출액은 작년 동월 1조1,800억 위안보다는 많았다.
대부분 모기지론으로 구성된 가계 대출은 4월 6,669억 위안에서 5월 7,043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반면 기업 대출은 9,563억 위안에서 8,459 위안으로 감소했다.
총통화(M2) 공급량은 전년비 11.1% 증가해 11.3%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보다는 낮았지만 4월과 같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월비 통계는 계절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애널리스트들은 전년비 통계에 주목한다. 예상대로 전년비 위안화 대출 잔액은 13.2% 증가해 4월 13.1%보다 더 늘었다.
* 원문기사 <^^^^^^^^^^^^^^^^^^^^^^^^^^^^^^^^^^^^^^^^^^^^^^^^^^^^^^^^^^^
GRAPHIC - China's economic trends http://tmsnrt.rs/2iO9Q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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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