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08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크게 감소했던 미국의 취업자 수가 5월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5월 비농업부문 취업자가 250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소세가 끝났을지 모른다는 신호다. 전달에는 2070만명 감소했었고 로이터 조사에서는 5월 800만명 감소가 예상됐었다.
실업률은 13.3%로 전달의 14.7%에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 전망치는 19.8%였다.
크리스 럽키 MUFG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이 판데믹과 그로 인한 침체로부터 전환점을 돌았다"고 말하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직업을 다시 찾기에 충분한 정도로 경제가 회복되는 데는 몇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
Which sectors gained jobs in May? https://tmsnrt.rs/30bq8i1
Nonfarm payrolls and unemployment rate interactive: http://tmsnrt.rs/1T9hBxK
Dashboard of 8 major unemployment indicators interactive: http://tmsnrt.rs/1jDeEdW
Demographic breakdown of the U.S. Jobs market. interactive: http://tmsnrt.rs/2drc2A2
Sector breakdown of the U.S. jobs market interactive: http://tmsnrt.rs/2drejuZ
Charting participation rates in the U.S. labor market: interactive: http://tmsnrt.rs/2drf1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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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