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12일 (로이터) -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1-3월 기업 심리 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근 9년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일본 재무성과 내각부 리서치부가 공동 집계하는 1-3월 대형 제조업체들 기업실사지수(BSI)는 -17.2로 2011년 4-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는 -7.8을 나타냈었다.
이번 조사에서 4-6월 지수 전망치는 -5.5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여전히 기업 활동 수축을 시사하는 수치다.
* 원문기사
Sentiment at large Japanese manufacturers sours https://tmsnrt.rs/2rz9q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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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