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중국의 경기 하강세가 심화되고 있다.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하는 2월 제조업 PMI 지표가 40.3를 기록,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차이신 PMI [사진=차이신] |
중정성(鍾正生) 차이신 산하 싱크탱크 모니타(莫尼塔) 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경제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 2월 제조업 PMI 수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공급 및 수요 부진으로 인해 공급망 업종이 부진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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