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11일 (로이터) -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12% 줄어들어 5년래 최저 수준인 2억75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10일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2020년 1분기 화웨이 스마트폰 생산량이 425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전망을 15% 하향 조정했다. 또 애플 아이폰 생산량도 이전 전망치 4550만대에서 4100만대로 전망을 10% 가량 낮췄다.
(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