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월2일 (로이터) - 프랑스의 제조업 경기가 성장도 위축도 아닌 정체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 수요가 감소하며 전체 제조업 부문의 성장을 억제했다.
마르키트/CDAF는 1월 프랑스의 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50.0으로 지난해 12월의 51.4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및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며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점으로 이를 넘으면 성장, 하회하면 위축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