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슬라의 혁신적인 4680배터리 셀 생산 소식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최근 테슬라가 1억 번째 4680 셀을 생산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과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6월 5일, 5천만 번째 4680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고 발표했었는데요, 그로부터 약 3개월 후, 1억 번째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하루 평균 495,00개의 셀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엄청난 속도입니다.
이 수치가 특히 의미가 있는 이유는 사이버트럭과의 관계 때문입니다. 각 사이버트럭에는 1,344개의 4680 배터리 셀이 들어가는데, 테슬라의 현재 생산량을 보면 하루에 약 368대의 사이버트럭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테슬라가 이 모든 배터리 셀을 사이버트럭에만 사용할까요?
아마도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세미트럭에도 4680배터리가 들어갈겁니다.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다른 제품에도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셀들을 비축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모델을 준비 중일 수 있습니다
이 배터리 셀들은 101 동안 5천만 개를 생산했으며,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6.4GWh에 달하는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앞으로 이 수치를 더욱 끌어올려 연간 20GWh 이상의 에너지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배터리 생산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가 이러한 4680 배터리를 사이버트럭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에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모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트림 모델이나 세미트럭과 같은 다른 차종에서도 이 배터리 셀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트림 모델에 대해 좀더 설명드리자면 트림 레벨을 출시한다는 것은 기존 모델에 비해 조금 더 다른 옵션이나 기능을 갖춘 새로운 변형 모델을 공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사륙팔공 배터리 셀과도 관련이 있는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 사용할 4680 배터리 셀의 비축량을 충분히 확보한 후, 다른 차량 모델에 추가적인 배터리 용량을 적용할 계획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가 새로운 트림 레벨을 출시하면서 더 많은 배터리 셀을 탑재한 모델을 내놓을 수 있고, 이 경우 주행 거리나 성능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또는, 4680셀의 비용 절감 효과로 인해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모델을 새롭게 선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공급망은 더욱 탄탄해질 것이며, 셀 비용 또한 제3자 공급업체와 거의 동일해질 것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린 테슬라의 사륙팔공 셀 생산량 증가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테슬라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옵티머스 로봇이 1억번째 4680 배터리를 들고 있는 사진을 테슬라에서 공개했는데요 이것은 배터리 생산 공장에 옵티머스 로봇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타임지에서 2024년 AI 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발표했는데요 일론 머스크가 여기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최근 xAI란 기업을 설립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훈련 시스템을 온라인에 올렸고 테슬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율 주행 데이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를 제외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잡지는 관련성을 확립하지 못했지만 역사는 제대로 평가해줄 것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타임지가 갑자기 미쳤나 봅니다.
테슬라 (NASDAQ:TSLA) 10월10일 로보택시 이벤트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ASS를 보니 이것이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테슬라 주가 상승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