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06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6일 4개월래 최저종가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자산 규모 축소를 예상보다 빨리 시작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에 시장이 충격을 받은 탓이다.
니케이지수 .N225 는 1.4% 하락해 작년 12월 초 이후 최저종가인 18,597.06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또 미ㆍ중 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은 6-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다.
토픽스지수 .TOPX 도 1.6% 내린 1,480.18에 마감됐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