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24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4일 근 3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주말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중도파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결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니케이지수 .N225 는 한때 4월5일 이후 최고치인 18,910.33까지 상승한 후 전일비 1.4% 오른 18,875.88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가 나온 후 안전자산인 엔이 달러 대비 급락한 덕분에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방산업종도 북한을 둘러싼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상승했다.
토픽스지수 .TOPX 도 1% 오른 1,503.19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