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월16일 (로이터) - 지난해 3분기 중 글로벌 부채가 전년 대비 3.9%, 전분기 대비 0.7% 늘어난 것으로 국제금융협회(IIF)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작년 3분기 부채는 244조200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235조1000억달러와 2분기의 242조5000억달러보다 늘었다. 2018년 1분기에는 247조700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 3분기 비금융기업의 부채는 72조9000억달러로 증가했다. 전년동기 68조6000억달러를 기록했고, 2분기에는 71조8000억달러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