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2월29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올해의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오전 장을 은행주 반등에 상승 마감했다. 연간 기준으로 증시는 20% 가까이 오르고 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0.3% 오른 22,841.64로, 토픽스지수 .TOPX 도 0.3% 상승한 1,823.8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경제 호조, 국내 정치 안정과 일본은행의(BOJ)의 초완화 통화정책에 올해 일본 기업 실적이 개선됐고 이에 연간 기준으로 니케이가 19.5%, 토픽스는 20.1% 상승 중이다.
전날 1.4% 하락했던 은행 업종지수가 1.1% 오르는 등 이날 오전 은행주들이 반등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