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2월28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8일 장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엔이 강세를 보인 데다가 은행주들이 약세를 지속한 탓이다.
니케이지수 .N225 는 0.6% 내린 22,783.98로, 토픽스지수 .TOPX 도 0.6% 하락한 1,81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내일은 올해 증시 마지막 거래일로, 니케이는 19%가 넘는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은행 업종지수가 1.4% 하락하는 등 은행주들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이 0.5% 내려 1주일 여만의 최저치인 112.80엔을 기록하는 등 엔이 강세를 나타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