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2월27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7일 소폭 마감했다. 간밤 유가 상승 영향에 석유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지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0.1% 오른 22,911.21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유가가 2년반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자, 이날 광산과 석유ㆍ석탄 업종지수가 각각 2.3%, 2.8% 급등했다. (관련기사 반등에 암호 화폐 관련 주식들도 상승했다.
이날 33개 업종지수 중 26개가 올랐으며, 도쿄 증시 1부의 거래량은 9억8100만주로 지난 30일 평균인 16억2000만주에 크게 못 미쳤다.
토픽스지수 .TOPX 도 0.2% 오른 1,829.79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