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2월07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7일 반등해 전날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전날 니케이가 8개월 반 만에 가장 가파르게 하락한 데 이어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
전날 2% 급락했던 니케이지수 .N225 는 전일비 1.5% 오른 22,498.03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패스트리테일링이 2.4% 급등했으며, 제약주, 증권주, 석유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구리 가격이 소폭 반등에 그친 영향에 광산주들은 약세를 지속했다.
토픽스지수 .TOPX 도 1.2% 상승한 1,786.25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