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29일 (로이터) - 북한이 29일 아침 유례없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서울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연일 매도에 나서는 가운데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다.
코스피 .KS11 는 하락 출발한 후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을 늘려 오전 10시48분 현재 1%가 넘는 28포인트가량 내려 234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
북한이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체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005930.KS 가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 선고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13500.KS 가 모기업인 한솔홀딩스 004150.KS 의 회사 주식 처분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