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라온프라이빗 BI' 사진=라온건설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라온건설이 오는 2021년 9월 입주 예정인 ‘이천 라온프라이빗’ 현장부터 신규 BI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남양주 덕소7구역(295세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295세대), 중화동 세광하니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223세대), 청담동 영동․한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44세대)를 시작으로 하반기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남양주 덕소2구역(999세대) 등 6개 분양단지를 통해 새로운 BI를 선보일 계획이다.
1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자사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했다.
리뉴얼된 BI는 ‘편안하고 즐거운 집’을 짓겠다는 기존 ‘라온프라이빗(Raon Private)’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트랜디한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기존 방패 심볼의 날카로운 부분을 라운드 처리하고 워드마크를 삭제하고, 방패와 건물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면서 심볼 내 중앙 간격을 더해 ‘즐거운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형상화, 라온건설의 이념을 강조했다.
대표 색상은 짙은 갈색과 채도가 약한 초록색이다. 짙은 갈색은 사람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집을 짓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도가 약한 초록색은 울창한 숲속을 뜻하며, 나무가 주는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BI 재정비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집’에 대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하는 의지를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