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수정해 재송합니다.)
워싱턴, 7월25일 (로이터) - 지난달 미국의 신규 단독주택 판매가 급격하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전 3개월 지표가 하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낮은 모기지금리와 견고한 고용시장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이 여전히 부진함을 시사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비 7.0% 증가한 계절조정 연율 64만6000호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6.0% 증가한 66만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는 4.5% 증가했다.
5월 기록은 62만6000호에서 60만4000호로 하향조정됐다. 지난 3월과 4월 지표도 하향조정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제조업 활동도 생산과 소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근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IHS마르키트에 따르면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0으로 전월 확정치 50.6에서 하락해 2009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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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