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서계동 33일대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사진=서울시]
■ 전국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31도
월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은 저녁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등 20~23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등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 좁혀지지 않는 서울·지방 아파트값...4년째 가격차 9억원대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차가 4년째 9억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방 아파트와의 가격차가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다.
부동산R114가 전국 아파트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가는 12억9천967만원이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체 아파트 평균가(3억5천460만원)보다 9억4천507만원 높다.
■ 이번 주 전국 4천691가구 분양
이번 주 전국 분양시장에 4천700가구 가까이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 분양 물량은 8개 단지, 4천691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2천737가구다.
한 주 전 분양물량(2천320가구)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 신한 이어 KB대출금리도 2%대...이달만 4.4조 뛴 가계대출 불붙나
주요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하단이 속속 2%대까지 내려앉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연 2.940∼5.445% 수준이다. 5월 3일과 비교해 상단이 0.423%포인트(p), 하단이 0.540%나 낮아졌다.
이에 따라 차입 투자 열풍이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달 들어 20일 만에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이미 4조원 이상 또 불었다.
■ 서울역 서부에 최고 39층 2천900세대 주거단지
서울역 서부 인근인 용산구 서계동 일대가 최고 39층 2천900세대 규모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서계동 3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시가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맞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정책을 말한다.
■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수원 '세류동행센터' 착공...2026년 완공
수원시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세류동행센터'가 이달 말 착공될 예정이다.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류동행센터·세류동행마당·골목상권 교류센터·여성친화형 안전마을 조성, 세류동행길·노후주거환경 정비 등을 하는 것이다.
세류동행센터는 2026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7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