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주유소 기름값 3주째 내려 휘발유 평균 1691원…"당분간 더 내린다"

입력: 2024- 05- 25- 오후 05:29
주유소 기름값 3주째 내려 휘발유 평균 1691원…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22일 서울의 한 주유소를 찾은 시민이 자동차에 기름을 채우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3주 연속 하락했다. 국내 가격의 선행 지표인 국제 유가가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당분간 국내 가격도 인하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기준 휘발유의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691.0원으로 전주 대비 11.9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529.3원으로 전주보다 17.1원 내렸다.

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664.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주유소가 1698.4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1503.0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주유소가 1538.6원으로 가장 높았다.

5월 셋째 주 기준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보다 20.8원 내린 1583.1원, 경유는 전주 대비 7.8원 하락한 1390.1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기름값은 당분간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 유가가 5월 넷째 주 들어 소폭 상승했지만, 한 달간 이어진 유가 약세 기조는 변함없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번 주 배럴당 국제유가(두바이유)는 83.7달러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국제 휘발유 가격(92RON)은 전주 대비 0.5달러 상승한 91.7달러, 국제 경유(황함량 0.001%) 가격은 전주보다 0.1달러 오른 97.3달러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내 가격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의 추세에 반응하기 때문에 일시적 변동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유가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당분간 경유보다는 휘발유의 가격 인하 압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