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0월07일 (로이터) - 유럽 증시는 저가 항공사 이지젯과 마케팅 회사인 영국 에덴레드를 필두로 하락 출발했다. 다만 파운드가 신저점을 기록한 영향에 영국 FTSE100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 .STOXX 는 오후 4시 44분 현재 341.34포인트로 0.43% 하락 중이다. 올해 들어서는 7%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영국 에덴레드는 UBS가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한 여파로 4.46% 하락하고 있다.
저가 항공사인 이지젯도 지난 10월 6일 회사가 순익 경고를 내놓은 이후 일부 증권사들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에 주가가 3.535% 후퇴하고 있다.
다만 파운드 약세로 영국의 수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영국 FTSE100지수는 0.43% 전진하고 있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