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02일 (로이터) - 올해 첫 증시 거래일인 오늘 독일과 프랑스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2016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주 금요일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던 독일 DAX 지수 .GDAXI 는 오후 5시 44분 현재 0.08%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근 13개월래 고점을 기록했던 프랑스 CAC 지수 .FCHI 도 0.07% 내리고 있다.
유로존 블루칩 지수인 유로스톡스 지수 .STOXX50E 는 3294.47포인트로 0.12% 상승 중이다.
이날 특징주로는 애플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다이알로그(Dialog Semiconductor)의 주가가 1.89% 하락하고 있다. 애플이 올해 1분기에 아이폰 생산량을 10% 가량 줄일 것이라고 발표한 영향이다.
이날 영국과 미국 증시가 신년 대체휴일로 휴장하는 관계로, 거래는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