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6월23일 (로이터) - 구리 가격 상승으로 광산주가 강세를 보이며 유럽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지을 국민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투자자들 다수가 잔류(브리메인) 쪽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 기다.
오후 4시 42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 .STOXX 는 342.82로 0.44%, FTS유로퍼스트300 지수 .FTEU3 는 1,347.36로 0.37% 각각 오르며, 닷새 연속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영국 FTSE100은 0.64% 상승 중이며, 유럽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 가치도 오르고 있다.
특징주로는 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Tesco)가 영국에서의 근원매출이 2개 분기 연속 성장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2.34% 오르고 있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