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8일 (로이터) - 코스피 지수가 18일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후 1시56분 현재 7포인트 내린 200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도 급등세다. 규슈 지진의 영향으로 내국인 관광객들의 일본 여행 취 소가 잇따르며 여행 및 저가항공주가 하락세다. 강세다.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국내 면세점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파라텍(033540)이 일본 등 전세계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한 수혜가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하에 약세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