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9월20일 (로이터) - 이날 유럽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이며 전체 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다.
오후 5시 32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 .STOXX 는 341.01포인트로 0.08% 하락하고 있다. 전일 이 지수는 1% 가량 상승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스톡스유럽 600 석유가스지수<.SXEP >가 0.85% 하락하며 두드러진 낙폭을 보이고 있다.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글로벌 석유 공급이 10% 가량 줄어야 한다는 베네수엘라의 발언의 영향으로 유가가 하락한 탓이다.
특징주로는 기업 서비스 회사인 리저스가 주식 발행에 나선 여파로 회사의 주가가 5.832% 급락하고 있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