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03일 (로이터) -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3일 달러가 전반적으로 보합 거래되고 있지만 이번 달 중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주간으로는 강세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50분 현재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 .DXY 는 0.1% 정도 하락 중이지만, 1월11일 이후 최고치였던 전날의 고점 102.260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이 지수는 주간으로는 1% 이상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14.31엔에서 보합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전날 2월15일 이후 최고치인 114.595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주간으로는 2% 이상 상승했다.
다이와증권의 외환전략가인 이마이즈미 미츠오는 "이번달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비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일부 있었는데, 그들이 기대감을 수정하자 달러가 수혜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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