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7월15일 (로이터) - 필립 해먼드 신임 영국 재무장관이 영국 금융기관들의 유럽연합(EU) 단일시장에 대한 접근권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독일 재무장관이 '타당한'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14일(현지시간)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영국의 EU 탈퇴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런던 소재 금융기관들이 계속해서 EU 시장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해먼드 장관의 입장에 대해 납득할 만하다고 말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