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6월29일 (로이터) - 지난달 브라질의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적었던 것으로 28일(현지시간) 나타났다.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예상을 깨고 공공부채 증가세를 멈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연방 부처, 사회보장제도, 중앙은행을 포함하는 브라질 중앙정부는 이자지급 전 재정적자 규모가 110억2400만헤알(약 29억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설문에 응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의 중위값인 121억헤알보다 적은 수준이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