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31일 (로이터)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0일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BOJ)은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해야 하지만, 인플레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장기물 국채 수익률이 통제하기 어렵게 될 경우 정책을 재고해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다만 OECD는 BOJ가 취해야 하는 기타 통화정책 옵션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OECD는 또한 일본은 계획대로 내년 10월 예정대로 전국적인 소비세율 인상(8%에서 10%로)을 추진해야 하며, 이어 소비세율을 19%까지 추가로 올려서 채무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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