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02일 (로이터) - 지난달 미국 제조업 확장 속도가 약 3년 반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4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보다 0.9포인트 상승한 56.5로 최종 집계됐다. 잠정치와 동일한 수준이며, 지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다.
고용지수는 54.0으로 전월대비 0.7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이나 잠정치와는 동일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