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2월19일 (로이터) -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은 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30분경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세제개혁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주 공화당 상하원이 합의한 세제개혁안이 실제 법으로 제정되려면 표결을 통해 상하원을 통과한 후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얻어야 한다.
상원은 이 법안을 빠르면 화요일에 표결에 부칠 예정이지만 이에 앞서 10시간 동안 토론해야 한다. 이 토론이 언제 시작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