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5월21일 (로이터) - 중국은 2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홍콩인권민주주의법으로 홍콩 정부를 협박하고 있으며, 홍콩에 대한 최근 미국 측의 행동은 중국의 내정 문제에 대한 주제넘은 간섭이라고 비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0일 홍콩내 친민주주의 활동가들에 대한 대응 방식은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자주적인지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홍콩 사무소 대변인은 성명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행동은 중국인들을 겁먹게 할 수 없으며, 중국은 주권과 안보, 개발 이익을 단호히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